물품위체험단 활동보고

물품위체험단 활동보고

무사히 체험활동을 마쳤습니다. 이분들 중 3명(박숙자, 이영주, 황나은)이 물품위원 활동을 희망하셨습니다.

< 성주 벽진 참외 산지체험 >

성주 벽진참외 작목반은 모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유기는 한농가이고, 저농약과 무농약을 주로 하고 계셨습니다. 점차 유기로 가고 있다고 한다.

참외의 골부분이 검은 것은 벌레 먹은 것인데, 3,4월 까지는 그냥 껍질째 먹고 5월이 지나면 깨끗이 씻어 먹거나 껍질을 깍아서 먹는다고 한다. 3, 4월에 수확한 참외는 껍질이 두껍고 무게도 많이 나가고, 5월 이후 참외는 가볍고 무르다. 참외는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과일이라 날씨가 찰때는 껍질을 두껍게 해 스스로 보호한다.

전체 생산량의 50%를 생협에 공급하고, 두레생협에 조금 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반 공판장으로 가게 되는데 무농약은 인정 받지못하고 저농약 혹은 일반으로 출하한다고 한다. 앞으로 5년 10년이 지나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오늘 참외 하나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