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30일(금) 10시30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에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이신
홍세화 선생님의 공개 강좌가 있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속에 뜻깊은 강좌가 되었습니다.
***** 평등한 교육,차별없는 세상이란 제목아래 시작된 강좌는 다양하고 깊이있는 내용으로 많은 분들과 공감을 함께 했습니다.
자신의 존재와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자리 그리고 나의 생각의 원천은 어디서 이뤄졌는지 자기 자신의 성찰을 위해서라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금`을 잃어 버리고 오지 않은 미래때문에 걱정하며 오늘은 향유되지 못하고 미래를 불안해해서는 아니 됩니다.지금의 나에게 성실한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가족간의 대화를 소중히 여기며,사후 복지가 아닌 보편 복지가 사회전반에 이루어져서 사회끝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안전한 관계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는가?>늘 살아가면서도 질문을 던져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더 알차고 많은 내용들로 2시간여의 강좌를 꽉 채웠습니다.
좀 더 당당하고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것에 겸손하게 임하기를 바라는 마무리로 강좌의 끝을 맺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의 생각이 어떻게 나의 안으로 들어왔는지 항상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