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9일 월요일 10시30분 마을지기들의 대광물산 견학이 있었다.
그곳은 여러 어묵회사와 작은 식품기업들이 모여있는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일정:10:30분까지 대광물산 주차장 집결(서로인사나누기)
10:30-11:00 대광물산 알기(생산자와 인사나누기)
11:00-12:00 공장견학 및 질의응답
12:00-13:00 점심식사및 마무리(사진찍기, 작별인사)
13:00- 집으로
먼저 공장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기는 플랜카드?를 비치해 두셨다.
지하 직원식당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이사님의 소개와 회사 연혁을 잠깐 보왔다.
마음좋으신 사장님...총회때도 방문해 주시고 다시 뵈니 너무 반갑다.
빈손으로 갈수 없어 생협물품을 선물로 약소히 들고 갔다.
회사소개를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는데 정말 신념이 있으신분들인걸 알수 있었다.
1조 2조로 나누어 모자 신발 가운을 갖추고 공장내부로 들어간다.
그 전에 에어 샤워는 필수
청결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신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자와선 살균기도 있고...
공장내부는 정말 깨끗했다.
어묵에 기계에서 나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어 보여 절로 손이 가는...
반죽에서 성형까지..
여러 회사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어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원재료 보관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계셨다.
각 위치가 정해져 있고 각각의 라벨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우리 생협건 밀다원에서 밀가루를 쓰신다.
화장실앞에도 손소독기가 있어 오염방지에 노력하고 있었다.
그래서 haccp 인증을 받을수 있었다고 한다. 어묵공장에서 받는 일은 흔하지 않다고 한다.
오염방지 위해 또한 비닐커튼이 설치되어 있다.
타 회사 제품 소세지 등등도 있었다.
지하 창고도 정리가 잘되어 있었고 혼입방지 위한 라벨을 필수
바닥이나 천장 등 에도 먼지가 없이 깨끗
마지막 제품에 금속이 있는지 포장후 다 기계를 거친다.
견학후 그곳 구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역시 어묵 반찬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경환이도 견학에 동참했어요~연산마을지기 둘째
마지막으로 가는길
사장님께서 마을지기들에게 크게 쏘신 어묵 선물 봉지..^^
맛있게 먹었어요~~
시간과 장소내주시고 너무 감사하고 또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았나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공장앞에서 단체사진
^^꼭 찍어야 할 사진이죠^^
<글,사진 편집위원회 이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