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책은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 생활사입니다.
2017년은 서양 미술사 이야기로
원시사회부터 이집트, 그리스, 로마, 중세 기독교, 르네상스에 이어서 제국주의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대항해시대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거시역사는 권력자들의 입장과 변천에 대해서 쓰여지는 것이 다수이기 때문에 정말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의문이 생겨도 오늘날 상식을 시준으로 상상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그 상식과 문화라고 알고 있는 것이 서양이 팽창하면서 근 200~300년 이내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양 생활사는 그리스, 로마, 중세, 르네상스까지를 의식주로 다루기에
미처 살피지 못했던 미시적 관점으로 문화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12월은 18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에 만나서 책수다를 나누고,
자리를 옮겨서 송년회 겸 식사 한끼를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