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목요일 오전 10;30 좌동카페입니다.
인생은 그리 단순하지도, 의도대로 풀리지도 않다 보니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각자의 장소에서 필사적으로 투쟁을 벌인다.
자신의 인생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성찰하고 그것을 지켜가며 의연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일
-[곁에 남아 있는 사람]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온전히 내가 주인인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그런것이 아닐까.
지금 당신 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하길 바란다.
- 곁에 남아 있는 사람(작가의 말) 중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