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책 돌려읽기와 연령별 책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2월 소개한 책과 동영상은...
1. Me! Me! Me! ABC 와 Q is for Duck (유아, 유치)
2. ‘Stone Soup’ ‘The Three Questions’ by Jon J Muth (초등)
3. Stormbreaker (Alex Rider Series) (초등고, 중고등)
4. TED 동영상 ‘Can a computer write poetry?’ (중고등, 성인)
유아 유치책은 알파벳과 함께 다양한 동사 익히기(Me Me Me)와 Guessing 하기(Q is for Duck)가 재미있는 책이였습니다. 초등용 책은 영어권 작가 그림책이지만 나눔과 사색이 주제인 동양적 색채의 수묵화와 같은 책이 였구요. 초등고, 중등용 Stormbreaker는 계획적으로 키워진 십대탐정이야기라 흥미진진하고, 영화와 함께 보기 좋은 책이 였네요. 마지막으로 TED는 컴퓨터가 알고리즘으로 실제 위대한 시인의 작품과 구분이 어려운 시를 창착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예측이 어렵고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자신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가와 아이들의 교육방향도 다시금 생각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부 순서로 진은정님이 손수 만들어 주신 맛난 스파케티와 간식, 커피등 만찬이 이어졌구요. 박미화님의 이번 겨울방학 영국여행기와 석지현님의 미국여행때 있었던 해프닝들을 나누었습니다. 집주인의 넉넉한 마음과 황송한 대접으로 모두들 설명절후 제대로 된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들 하셨습니다.
다음 모임은 3월 10일(목) 10시반 모임지기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