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프랑스자수 동아리 모임후기

아우트라인스티치,체인스티치

중학교때 배운 프랑스자수로 기억하는 전부이다

자수에 대해 매력을 막느끼기 시작한 얼마전

프랑스자수반이 열리고 있다고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발걸음한지 8개월째~

이번수업은 꽃자수다용도 덮개

초급,심화반 구분해서 진행하니 

나같은 왕초보도 첫날수업부터 결과물 하나를

완성할수 있게 지도해주신다

한달한작품이니,성취의 느낌도 느낄수가 있다

무엇보다 선생님의 작품이 너무 독창적이고

자유롭고,입체적이었다 

대중들이 자수의 존재조차 모르던시절,

발로 찾아나서 자수독학을 해오셨다는

선생님의 열정~

오랫동안 함께해오신 다른 수강생의 

일상소품에서도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땀한땀 색채로 표현하면서 무언가에 집중한다

그리고,도란도란 인생이야기에 

복잡한생각이 사라진다

수강생중에 한분이 직접만드신 

호두파이로 더 풍성한 배움의 시간이된거같았다

고단한 일상에서 무료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때~

반복되는 일상속에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차분히 즐기고 싶을때~

한번쯤 발걸음 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평안과 즐거움은 덤으로 선사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