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구례 자연드림 파크가 벌써 오픈 3년이라 큰 잔치를 벌인다는 소식을 접하였으나,
부산에서 왕복 6시간 이상 걸리는 곳을 감히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는 너무나 두려운 것!
하지만 작년 1박 2일 지기 수련회의를 다녀와 보니 너무나 수려한 경관과 최신식 공방등에 마음이 홀렸던지라~
대마왕 소마왕 두 자녀를 이끌고 친구하나 없이 홀홀단신으로 떠나보기로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던 것이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7천원이란 거의 공짜란 금액에 흔들렸다는건 안 비밀~~
아침 8시에 좌동 매장앞에 다들 집결하시어 지체 없이 구례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올 우리 조합원들과 가족들을 구원하사 역시 우리 이사님들 먹을것을
야무지게 챙겨주셨지요. 이제 생협에서 어데 멀리 갈때 아침 안 먹고 다닐랍니다~
제 고급진 입맛에 착착 달라붙는 견과류 쑥떡을 식혜와 함께 거하게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