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7일 10시30분 반여카페에서 물품 심의가 있었습니다. 5월은 심의 물품이 없어서 건너 뛰었더니 6월은 무려 8가지의 심의 물품이 있었습니다.
1. 블랙미숫가루(가칭)
- 일반사양의 미숫가루에 검정콩과 검정쌀이 들어 있었습니다.
- 우유에 타서 시식하였고 미숫가루에 검정쌀과 검정콩이 갈려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 고소함이나 맛은 기존의 미숫가루와 비슷하였습니다.
2. 그린미숫가루(가칭)
- 일반사양의 미숫가루에 크로렐라가 첨가 되어 있었습니다.
- 가루만 봤을 때는 크로렐라를 전혀 눈에 보이지 않았으나 막상 우유에 타 보니 초록으로 변신하여 신기했습니다.
- 크로렐라 특유의 냄새가 나서 심의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호불호는 나뉘었습니다.
3. 율무팥차
- 점점 더 다양해 지는 자연드림 물품들을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비트가 들어 있어 색깔은 더욱 예쁜게 우러나왔습니다.
- 팥이 들어 있다 보니 콩비린내가 조금 났습니다.
4. 연근칩
- 열량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서 좋았습니다.
- 국산 무농약 연근만을 건조하여 만들어 유해성분 걱정 없는 물품이었습니다.
- 많이 딱딱하지도 않고 연근향이 깊이 나서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
5. 날아라병아리
- 한시적 기획물품이었던 물품이 상시전환 물품으로 나왔습니다.
- 색깔과 모양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끌었는데 맛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 새콤한 망고 과육의 식감도 있고 대부분 망고 퓨레로 이루어져 상당히 부드러워 아이,어른 모두 만족할 물품이었습니다.
6. 안동식찜닭소스
- 볶음용 토막닭에 안동식찜닭소스를 넣고 조리기만 하였는데 그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 안전한 원부재료들로도 이렇게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 누린내도 별로 나지 않았고 청양고추도 들어있어 깔끔한 맛을 내었습니다.
- 당면까지 추가하면 진정한 안동찜닭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겠습니다.
7. 요리애한스푼
- 요리에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주는 요리 소스로 애간장 공방에서 직접행산해 6개월간 숙성시킨 양조원액과 가쓰오추출액으로 만드어졌습니다.
- 어묵국, 샤브샤브, 일본식덮밥,우동 등에 활용 할 수 있으며 물품심의 때는 순두부 간장으로 이용하여 먹었습니다.
- 가쓰오향이 솔솔 풍기며 순두부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습니다.
8. 한입카스테라
- 한입 크기라서 자를 필요없어 좋았습니다.
- 아이들이 먹거나 손님에게 내 놓으면 넓은 면을 잘라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는 물품이었습니다.
-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달콤하고 카스테라의 본연의 맛이 아주 진한 물품이었습니다 .
* 심의 물품 시식만으로도 배가 불러 좋기도 하였고 힘들기도 하였지만 즐거움이 제일 컸습니다.
다음 달에도 찾아가는 물품심의나 물품심의에 참석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즐거움을 함께 공유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