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동치미 국수"-좌2동점에서

좌2동점으로 오세요. “맛있고 시원한 동치미 국수 드시러”

6월 20일 화요일 좌2동점에서 “나눔 국수”행사가 있었습니다.

3월 15일 오픈한 좌2동 점을 널리 널리 알리고, 다가오는 여름철 별미 “동치미 국수”를 우리 조합원은 물론이고 비 조합원들에게도

맛보여드리고 싶어서 시식행사를 준비했답니다.

짜잔~~~

국수 준비는 끝!

이제 11시 지나가는 분들에게 외치면 된다.

활동가들 모두 일제히 “동치미 국수, 드시러 오세요”, “어머니 국수 드시고 가세요.”,“아가야, 국수 먹자”

삼삼오오 모여들면서 국수가 잘 나갔다. 처음에는 그냥 ‘국수가 거기서 거기지’ 하고 오셨다가“맛나고 간편해서 좋다”고 칭찬하고 때로는 동치미 육수를 사 가시는 조합원들을 볼 때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레시피를 물어보셨습니다.

하긴 많이 맛있었어요. 호호호~~(요리 자신감 업)

그래서 준비했어요.

같이 동치미 국수 만들어 볼까요?

1. 물 팔팔 끓을 때, 우리 밀 국수를 넣는다. 그때 반드시 우리 밀 유채유(없으면 식용유 아무거나)를 한 숟가락 넣는다.

​시간이 지나도 쫄깃한 맛을 유지해준답니다.(어제 만든 국수를 냉장고에 넣어서, 오늘 점심으로 먹었는데 정말

하나도 퍼지지 않았어요.)

2. 국수가 팔팔 끓으면, 찬 물 한 컵 붓는다.

3. 두번째로 국수가 팔팔 끓을 때, 불을 끄고 찬물 샤워를 해줘요.

4. 국수를 살살 헹궈서 타래를 만들어요. (1인분씩)

5. 우리 밀 동치미 육수 붓고, 열무김치 올리고, 오이 올리면 끝. 더울 땐 여기 얼음을 넣어도 맛이 변하지 않아요.

​육수가 워낙 진해요.^^

참 쉽죠.~~~

이제 낮에는 제법 꽤 더워요. 그리고 곧 아이들 여름방학도 다가오네요.

무시무시한(?) 방학에 엄마들, 벌써 아이들 밥상이 걱정입니다.

하지만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아이쿱생협에만 있는 450여 가지의 친환경 식품에 속까지 진짜인 안심 먹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다 간편한 즉석식품까지...

이렇게 동치미 국수처럼 별로 힘 안 들이고 입과 손이 행복한 -모두가 즐거운 밥상 만들어 보아요.

어제 날씨가 별로인지, 많은 분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이 저희 활동가들의 바람 있었는데, 그렇게 되지는 못해서 조금

아쉬운 날 이었어요. 

우리 활동가들이 아침부터 국수를 삶고, 전단 돌리고 한 원동력은 ?

“이 좋은 식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오늘도 아자아자!!!> 

다음에는 어떤 시식으로 여러분들의 입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즐겁게 활동을 마쳤습니다.

기대해주세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