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재단과 함께하는 해운대 아이쿱 생협 나눔행사” 다녀왔습니다.
아이쿱 생협 에는 씨앗재단이 있습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협동과 나눔으로 행복의 씨앗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더하고 희망을 나누는 “나눔의 생활화”를 위해 조합원 여러분께서 올해도 아름다운 마음을 내주셔서 오늘 이렇게 대의원들과 함께 우리 해운대 지역 아동 센타, 다문화가정 그리고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몇몇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좌동과 반여동 대의원들이 아침부터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반여동과 재송동 지역 아동센타로 찾아가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저희 해운대 아이쿱 생협의 씨앗을 나누고 있는 반여동과 재송동에 위치한 지역 아동센타에 방문해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과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들 아침부터 아이들을 즐겁게 맞이할 성탄절 및 여러 가지 행사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작고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지만, 선생님들 마음만은 크고 활짝 열려있어, 아이들을 따뜻하게 잘 품고 보듬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좌동 대의원님들과 함께 중동과 우동 다문화 가정 방문]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는 우리가 몰랐던 소외대고 힘든 가정들이 꽤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홀로 고립되고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들 ...
해운대 생협 소모임 ‘수작당’과 ‘도시락배달’ 모임에서 이 분들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특별히
씨앗재단과 함께 그 뜻을 더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었습니다.
차가 들어갈 수 없어 구불구불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으로, 이렇게 대의원들께서 마음가득, 두 손 가득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나눔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날씨가 저희들을 도와주네요.^^
오늘 두 곳으로 나누어서 진행된 나눔행사, 잘 하고 왔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한 그 씨앗들이 이렇게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후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그 분들이 감사의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풍성한 선물까지 준비해주시고 받는 분들에게 더없이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우동에서)
“마지막까지 이렇게 푸짐하게 가정들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다문화 센터에서)
끝으로 (고) 신복수 씨앗재단 이사장님의 말을 대신 전하며 마칩니다.
“세상은 나눌수록 커지고,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진다.”
-12월 22일 홍보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