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참석했었기에
만드는 방법이 조금 손에 익었다.
그래도 계속 저어주는 과정은 팔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힘든 작업...
지난달에 만든 비누도 예쁘게 잘라 건조하는 과정에 있었고.
늘 아자단에 참석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다.
직접 참여해보면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을텐데...
많이들 참여해봤으면 좋겠다.
이사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여럿이 함께 하니
웃고 떠들면서 재밌는 활동이었다.
늘 생협에서 하는 활동은
누구 하나 남에게 미루는 일 없이
서로 내가 먼저 일거리를 찾고
배려하는 모습이라서 더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비누는 진주,어성초,유노하나 세 종류를 만들었다.
예쁜 비누가 만들어져서
새로 오신 조합원님들께 전달될 생각을 하니 더 뿌듯하다~^^
늘 솔선수범하시며 비누 만드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음 달 비누만들기에서도 또 만나요~~^^
역~ 쉬~ , 한민혜조합원님 탐나는도다 ㅎㅎㅎ 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