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노아 무료강의 후기입니다!

지난 7월 13일 닥터노아치과의 박근우원장님의 강의가 중동교육장에서 있었습니다. 박근우원장님은 고정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공익사업에 사용하고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신뢰를 주는 의료기관을 만들자는 생각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유흥가가 밀집한 서울 북창동이라는 곳에서 치과를 시작하셨다고 하셨어요! 제가 생각하는 치과라함은.. 잘 알지 못하는 곳에가면 눈뜨고 코베이는 경험을 하게되는 곳이라는 막연한 불신이 가득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것에 안도감과 우리 지역에도 이런 치과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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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예방치의학을 전공하셨다는 원장님은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과 또 치과에서 과잉진료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주셨어요. 거의 모든 유치가 썩어있는 아들을 둔 저는 충치는 처음부터 생기지 않도록 해줘야하고.. 충치가 한번 생기면 치료를 하더라도 계속 나빠질 수 밖에 없다는 말씀에 깊은 절망감이 생겼답니다 ㅠㅜ

그래도 최대한 인플란트를 할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양치질과 치실이용을 열심히 시켜야겠다 생각했답니다. ^^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불소'에 대한 생각을 많이 정리할 수 있었어요! 불소가 몸에 나쁜건 사실이지만 치아에는 불소가 필요하고 우리가 양치질로 삼킬 수 있는 불소의 양은 우리몸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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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우원장님은 의료봉사활동도 많이 다니셨는데 아프리카지역에서 봉사하시면서 낙후된 그 지역의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자립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시던 중 그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 대나무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생각하시고 대나무 칫솔을 만들어 판매하시기 시작하셨다고 하셨어요. 물론 꼭 필요한 성분만을 넣은 치약도 함께 판매하고 계셨어요! 개별구입도 되지만 정기배송으로 두달에 한번 칫솔을 교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닥터노아의 특별함은 바로 ‘각인’서비스랍니다! 다 똑같이 생겼지만 나만의 칫솔이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첫 배송 때 착오로 아이들 이름 각인이 안되어서 왔었는데 문의를 드리니 다음날 바로 새로 보내주셨어요! 사과의 쪽지(?)가 너무 깜찍하셔서 사진을 같이 찍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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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치아건강도 챙기고 세상도 돕는 기업을 또 한곳 알게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 기회에 또 만나뵙게 되면 좋겠고 그땐 더 많은 조합원님들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