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비치코밍데이 행사>
2018년 9월 15일(토) 청사포에서 해안가쓰레기줍기 행사인 비치코밍데이에 참가했다.
토요일아침시간에 비가간간이 내려서 행사를 진행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도 조합원들의 참여가 있어서 정말 반가웠다.
부산진아이쿱에서 먼저 준비해서 부산권아이쿱에 협조를 요청했고 급히 홍보하고 진행된 행사여서 참여가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도 우리조합원10명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비가내려서 바위가 미끄럽고 지저분하며 더럽고 뾰족한쓰레기줍기라서 아이들이 주저할것이라 생각했는데도 씩씩하게 땀흘리면서 쓰레기를 줍는일에 동참을 했다.
쓰레기를 주운 주머니랑 교환해주는 에코가방이다.
해운대바닷가 바다상점에서 판매가 되고있는 물품으로 선물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서 하나 더 받는 에코백이라서 더 기뻤다.
에코에코협동조합의 대표 화덕헌 이사장님은 해운대바닷가에서 바다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로 모은 것 중에서 재사용될만한 것을 고르고 있다.
바다에서 돌고 돌아서 다시 물품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친환경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동안 비치파라솔로 사용한것을 모아서 깨끗이 세척해서 에코백으로 만드는 일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물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가 살릴수 있을때 소중히 간직하고 살려야 할것이다. 한번 망가진 자연은 되돌리기가 쉽지않다.
비치코밍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좀더 찾아서 참여해야겠다.
세상을 살리는 일을 넓고 크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