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8차 대의원 총회

어느덧 대의원을 시작한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2월 14일에 중동교육장에서 열린 2018 대의원 총회가 유독 감회롭더군요. 책임감 막중한 자리를 맡는다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지만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는 않았다는 사실이 뿌듯하게 여겨집니다.

바람이 불어 다소 차가운 날씨였지만 많은 대의원과 조합원님들, 그리고 타지역

조합원님들께서 함께 자리 해주셨습니다.

"대의원 여러분 환영 합니다"라는 문구처럼 교육장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주는 이사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바구니와 간식 꾸러미를 들고 교육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사회자님의 진행에 따라 " 협동조합의 가치"를 함께 낭독하면서 다시금 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겨 봤네요~

이벤트인 사회자를 이겨라 게임으로 회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럽고 편하게 시작되었던것 같습니다^^

1부에서 이사장님의 인사말씀과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조합원들의 시상식이 이루어 졌어요

시상 사진이 없어서 올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우리 마을 대의원 조합원님들과 손이 아프게 박수만 친것 같다고, 올해는 우리도 도전해보자는 다짐을 하며 시상식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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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원 총회 중간에 힐링 오카리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어요.

하지만 시간관계상 두곡의 연주만 들어야해서 아쉬웠습니다.

2부에서는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보고 승인건과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건,

잉여금 처리건, 정관재정건, 임원선출건 그리고 2019년 사업계획및 예산안 승인건을 말하면서 진행되었어요.

매년 듣지만 여전히 저에겐 재무상태 설명이 어렵고 이해가 잘 되지 않더군요.

저와 달리 이사님들이 아이쿱 살림을 계획하고 하시는게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깜짝 이벤트인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2019년 제 8차 대위원 총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19년 아이쿱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