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문턱에서 남편과 함께 거창딸기체험에 싱싱한 딸기를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도착하니 농장사장님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상세한 딸기 설명을 해주셔서 잘 듣고 처음으로 하우스의 딸기밭에 발을 디뎠습니다
저희의 예상되로 너무나 싱그럽고 탐스러운 딸기를 우리의 손으로 직접 따서 먹어가며 수확도 했답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잘 키워준 농장사장님의 덕분에 저희는 그자리서 싱싱한 딸기를 바로 입으로 먹어가며
손과 눈이 즐거운 체험이였지요
하우스에는 아이들의 소리와 함께 각자 주어진 바구니에 한가득 따올수 있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수 없었죠
우리가 직접 수확한 딸기를 직접 포장도 하며 생협에서 준비해주신 이름표를 상자에 붙여가며 집으로 돌아가서
미쳐 같이 오지 못한 아이들 생각에 오월의 싱그러움만큼이나 흐뭇한 시간이였어요
그곳 마을의 허브농장에도 들러서 미리 준비해주신 맛난 점심과 6월에 열리는 허브축제를 준비하신 분의 허브에 갖가지 설명도
들으면서 미쳐 알지 못했던 허브의 정보와 향기도 빼놓을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였답니다.
그래서, 저희가족은 허브도 한가득 사와서 정성들여 키워 5월의 시간을 간직하려 합니다
내일은 허브를 화분 가득히 심어 두고 두고 향기를 맡으려 해요
물론 연휴동안 수확한 딸기를 가까이 사시는 부모님과 함께 나눠먹을겁니다
준비위원분들의 수고와 농장사장님들의 노고에 좋은 과일과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들러고 싶은 곳이였답니다^^
싱싱한 딸기사진과 체험후기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