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의 차이, 특히 그 중에서도 여성이 받는 차별을 인질로 잡혀있는 여성의 상황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나도 이런 사회를 살아왔지만, 딸이 있는 입장에서 더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조금더 그 차별에 대해 큰 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늘 30분 내의 짧은 영화지만, 간단한 간식과 함께 커다란 생각주머니를 안고 가는, 언제나 보람되고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여성중심인 자연드림에서 여성인권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도 좋겠다싶은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준비해주신 신이사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