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해 한주가 미루어져서 아쉬웠지만, 드디어 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7시 30분에 출발~~
경쟁이 아주 치열했던 체험이라 기대가 컷던 나에게는 첫 생산지 체험이었다.
덥고 비오는 날씨 때문에 미니운동회도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장거리여행이 부담되었던 나에겐 생각보다
거리는 그리 멀지않게 느껴졌다. 드디어 도착~
체험시작전 오영기 생산자님과 복숭아 품목위원회 생산자님이 나오셔서 복숭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유기퇴비, 액비등 초생 재배를 하고 계시며, 복숭아종류는 4~50종이나 된다고하셨다. 그분들의 눈빛과 손을 보니
얼마나 정성으로 복숭아재배를 하시는지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가족끼리 복숭아박스를 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사진으로 담으니 행복함이 물씬 뭍어났다.
아이들도 조심조심 복숭아를 다루고 있는 모습 또한 이쁘게 보였다.
한 박스씩 가득안고, 점심 식사 후 산운생태공원과 박물관에서 휴게시간을 갖고,
즐겁게자연드림간식을 먹으며,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조합원님들과 함께하는 생산지 체험 꼭 권해드리고싶다~다.
복숭아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즐거웠을 복숭아 생산지체험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