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조합원 돌잔치 후기입니다.

11월 10일, 올해 두 번째 돌잔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서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도 하면서 안전하게 돌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돌잔치를 하기 전에는 약 10분의 조합원님이 참여하시기로 하셨었지만, 개인적인 사정들로 3분의 조합원님이 이번 돌잔치에 참여를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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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활동으로 계획된 가지라자냐는 맛있게 구워지는데 약 3~4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먼저 가지라자냐를 먼저 만들고 구워지는 동안 함께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우리에게 라자냐는 식당에서 먹는 요리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우리의 일상 가정식처럼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쉽게 해먹는 음식이라고 해요. 라자냐면을 넣어 라자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지나 주키니 호박 등 면을 빼고도 맛있는 라자냐를 만들 수 있다고 서선주 이사님이 설명해 주셨답니다. 저희는 가지와 라자냐 면을 섞어서 함께 라자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소스만 찍어 먹어보아도 너무 맛있는 라자냐를 예열된 오븐에 넣고, 11월 아자스토리와 슬기로운 생협생활을 함께 보며 해운대 아이쿱 활동들과 아이쿱의 정책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아이쿱은 ‘지구야 고마워’공방에서 혼합플라스틱 화분을 만들어 플라스틱과 비닐을 재활용 하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죠? ^^ 해:담 공간에 있는 재활용 화분을 직접 보면서 아이쿱의 환경살리기에 대한 주제로 함께 생각을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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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가지라자냐를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좀 더 나누었답니다. 참여하신 신규조합원님들과 많은 조합 활동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