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생산자 간담회] 팜프레쉬 가공자 생산자 간담회

4월20일 좌동 공간에서 팜프레쉬 생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인원 제한을 두었지만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주시고

밴드를 통한 실시간 라이브를 통하여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습니다.

팜프레쉬는 2007년 설립되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각종

국내 유명 백화점 및 카페등에 납품하시며 제품력을 인증받고 2009년에 생협과 계약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릭요거트가 보통 많이 접한 요거트보다 다른데

*그리스를 비롯한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먹던 요거트를 말한다.

그릭요거트는 유청(훼이) 제거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유청을 제거하지 않는 방법은 원유를 오랫동안 끓여 농축시킨 후에 유산균(젖산균)을 넣고

일정한 온도에 맞춰 수분을 제거하며 발효시키는 것으로 그리스의 일반 가정에서 많이 쓰는 방법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오래동안 끓여 농축을 시켜서 질감이 쫀쫀하고 꾸덕한 요거트를 우리가 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제는 아이쿱에선 이 요거트를 맛 볼 수 없지만 인터넷이나 마트에는 들어간다고 하니

 함께 생산하시는 그래놀라와 같이 먹으면 든든한 간식 거리가 될거같았습니다.

다른제품으로는 밀크티가 출시 되었는데 이 제품은 자연드림에서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원유와 경남 하동에서 생산하는 녹차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번달이 지구의 날 이라 그런지 유리병에 담겨있는 홍차를 품은 우유를 보니

또 자연드림제품 생산자 분들은 환경과 사람을 많이 생각해 주시구나 하면서 또 한번 신뢰가 갔습니다.

이번 생산자 간담회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석도 해 주셨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제한적이여서

코로나가 끝나고 하루빨리 같은 공간에서 직접 질문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