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3국] 6월 물품활동 후기

물품이야기 모토처럼 늘 사던것만 사게되는 자연드림이었기에 좀더 다양한 물품을 알고싶어 참여신청을 하였다

자주가고싶은 내 스탈 인테리어? 편안한 느낌이 너무 좋았고 시간맞춰 자치3국 서선주이사님의 ppt를 보며 하나씩 알게되는 시간..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물품을 같이 시음하고 알 수 없음에 서운했지만 빨리 그런날이 오겠지? 하며 랜덤으로 준비된 종이백을 받아 짧다면 짧지만 의미있었던 물품이야기 시간을 마무리했다

내 백에 있던 아이템3가지!!

첫째, 유기농 코코넛슈가

유기농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코코넛 나무 꽃의 진액(코코넛 꽃액즙)을 모아 정제과정 없이 열을 가해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다고 한다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 미네랄 손실이 적다는..

요즘 미네랄섭취에 관심이 많은터라 기픈물도 챙겨먹는 나로썬 더 반가웠다

기존 먹던 마스코바도랑 비교하면 같은 400g기준 2.5배정도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갠적 취향으로 단맛은 조금 더 풍부하고 은은한 카라멜향이 있어 한식보다는 베이커리류나 쿠키류와 잘 어울릴 듯.. 하나쯤 구비해두고 용도에 맞게 사용해보면 좋을 듯 싶다

또 구매할 듯 한 느낌적인 느낌? 만족하는 물품이다

둘째, 다섯가지 건강한 맛의 오미자청500ml

워낙 청 종류를 좋아해서 수제청을 많이 구매해 먹는데 시음전부터 기대되던 물품이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해서 오미자라 불리는데 호불호가 좀 갈릴듯하지만 갠적취향으로 워낙 좋아하는 오미자라 희석해서 따뜻하게 음용하기 좋았다(어제부터 장염이라 따뜻한 차가 너무 끌렸던..)

오미자의 고장, 문경에서 재배한 생오미자를 설탕과 1:1로 섞어 만든 물품으로 진액이라 5배희석해서 먹어야한다

이 버젼은 오미자(국산)50%, 설탕50%으로 함께 나온 무농약오미자(국산) 50%, 유기농설탕 50%의 오미자진액(문경) 370ml 물품이랑 비교시 같은 용량대비 1.67배 더 비싸긴 하지만 내돈내산 구매를 한다면 무농약,유기농설탕 버젼인 370ml 구매를 할듯하다

용량대비 편하게 구매원하시는 조합원께선 착한가격으로 더운 여름때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셋째, 사과톡톡350ml

워낙 탄산을 좋아하지않아 구매를 지양하는 물품인데 체험하게되어서 기대반? 아쉬움반? 갖고 오픈..

우선 액상과당, 합성향료 사용을 하지않고 자연드림답게 유기농백설탕과 국산 사과로 만든 사과농축액, 천연사과향을 사용하는게 맘에 들었다

설명대로 저탄산이라 목 넘김이 부드럽고 조금은 덜 자극적이라 좋았다

탄산을 굳이 구매해서 먹진 않는 1인이지만 만약 아이가 경우에따라 탄산을 먹어보길 원한다면 사과톡톡을 먹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